개자는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수록된 한약재로, 갓 Brassica juncea Czern. et Cosson 또는 그 변종 (십자화과 Cruciferae)의 잘 익은 씨이다.
이 약을 건조한 것은 정량할 때 이소치오시안알릴 (C3H5CNS : 99.16) 0.6% 이상을 함유한다.
성상, 확인시험, 순도시험 중 이물,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순도시험 중 이산화황, 회분, 정량법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子
자 (겨자씨)
治風毒腫及麻痺, 撲損瘀血, 腰痛, 腎冷心痛.
풍독으로 붓고 마비된 것, 부딪히거나 맞아서 생긴 어혈, 허리가 아픈 것, 신(腎)이 찬 것, 심통을 치료한다.
熬硏作醬, 能通利五藏.『本草』
볶아서 가루내어 장을 담그면 오장을 잘 통하게 한다.『본초』
경약전서에는
味大辛, 氣溫.
맛은 매우 맵고 기는 따뜻하다.
善開滯消痰, 療咳嗽喘急, 反胃嘔吐, 風毒流注, 四肢疼痛, 尤能祛辟冷氣, 解肌發汗, 消痰ㆍ癖ㆍ瘧痞, 除脹滿極速. 因其味厚ㆍ氣輕, 故開導雖速而不甚耗氣. 旣能除脇肋皮膜之痰, 則他近處者, 不言可知. 善調五臟, 亦熨散惡氣. 若腫毒ㆍ乳癖ㆍ痰核初起, 硏末用醋, 或水調傅, 甚效.
정체된 것을 열어 주어 담을 잘 삭이고, 기침이 나고 숨이 찬 증상, 반위로 구토하는 증상, 풍독이 흘러드는 증상, 팔다리가 욱신거리고 아픈 증상을 치료하며, 냉기를 더욱 잘 물리치고, 피부를 풀어 주어 땀이 나게 하며, 담(痰)ㆍ벽(癖)ㆍ학비(瘧痞)를 삭이고, 창만을 신속하게 제거한다. 맛이 진하고 기가 가볍기 때문에 열어서 이끌어 주는 것은 신속하지만 기를 심하게 소모하지는 않는다. 옆구리의 피막에 있는 담을 제거할 수 있으니, 다른 부위에 있는 담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오장을 매우 조화롭게 하고, 나쁜 기운을 눌러 흩어 낸다. 종독(腫毒), 유벽(乳癖), 담핵(痰核)의 초기에 가루 내어 식초나 물에 개어 붙여 주면 매우 효과가 좋다.
임상학적 연구로는,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항산화, 간보호, 항암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