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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생약) 정보] 산자고, 山慈姑, Cremastrae Tuber

2019.12.27 16:14:52 allpassbio

첨부파일 : 산자고 공정서.pdf (152 kb)


산자고는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수록된 한약재로, 이 약은 약난초 Cremastra appendiculata (D. Don) Makino, 독산란(獨蒜蘭) Pleione bulbocodioides Rolfe 또는 운남독산란(雲南獨蒜蘭) Pleione yunnanensis Rolfe (난초과 Orchidaceae)의 헛비늘줄기이다.


성상,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순도시험 중 이산화황, 건조감량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有小毒.
독이 조금 있다.


主癰腫, 瘡瘻, 瘰癧, 結核, 去面上䵟䵳.
옹종, 누창(瘻瘡), 나력, 멍울[結核]에 주로 쓰고, 얼굴의 기미를 없앤다.


葉如車前, 根如茨菰, 生山中濕地.『本草』
잎은 질경이와 비슷하고 뿌리는 자고(茨菰)와 비슷하다. 산 속 습한 곳에서 자란다.『본초』


俗名金燈籠, 花似燈籠, 色白, 上有黑點, 故以爲名. 外用醋磨付之. 亦入丸散.『入門』
민간에서는 금등롱(金燈籠)이라고 한다. 꽃이 등롱(燈籠)과 비슷하고 흰색이며 위에 검은 점이 있어 금등롱이라고 한 것이다. 외용으로는 식초에 갈아 붙인다. 환이나 산에 넣기도 한다.『입문』


葉似韭, 花似燈籠, 結子三稜. 二月長苗, 三月開花. 四月苗枯, 卽掘地採根, 遲則腐爛. 其根上有毛包裹, 人不可識, 可於有苗時記其地, 至秋冬採之, 刮去皮, 焙乾.『活人』
잎은 부추와 비슷하고, 꽃은 등롱과 비슷하며, 세모난 열매가 맺힌다. 2월에 싹이 나고 3월에 꽃이 핀다. 4월에 싹이 시들면 땅을 파고 뿌리를 캐는데 늦으면 썩어 짓무른다. 그 뿌리의 위는 털이 덮여 있어 사람이 식별할 수 없기 때문에 싹이 있을 때 그 장소를 잘 기억해 두었다가 가을과 겨울에 캐어 껍질을 벗기고 불에 쬐어 말린다.『활인』


경악전서에는
一名‘金燈籠’. 味甘微辛, 有小毒.
금등롱(金燈籠)이라고도 한다. 맛은 달고 약간 매우며 독이 조금 있다.


治癰瘍, 疔腫, 瘡瘻, 瘰癧, 結核, 破皮攻毒, 俱宜醋磨傅之. 除䵟斑, 剝人面皮, 宜搗汁塗之. 幷治諸毒, 蠱毒, 蛇蟲, 狂犬等傷, 或用酒調服, 或乾摻之. 亦治風痰癎疾, 以茶淸硏服, 取吐可愈.
옹저, 창양, 정종(疔腫), 누창(瘻瘡), 나력(瘰癧), 멍울[結核]을 치료하는데, 살갖을 뚫고 독을 공격하고자 할 때는 모두 식초에 갈아서 붙여 준다. 기미를 제거하거나 얼굴의 살갗을 벗겨낼 때는 찧어 낸 즙을 발라 준다. 여러 가지 독, 고독, 뱀이나 벌레, 미친개에게 다친 것을 두루 치료할 때는 술에 타서 복용하거나, 말려서 뿌려 준다. 풍담(風痰)으로 인한 간질(癎疾)에는 차를 우려 낸 물에 갈아서 복용시키고 토하게 하면 낫는다.


임상학적 연구로는,
항암효능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