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미는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수록된 한약재로, 벼 Oryza sativa Linné (벼과 Gramineae)의 열매껍질을 벗긴 씨이다.
성상, 확인시험, 순도시험 중 이물,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식품의 기준 및 규격 중 [별표3] 농산물의 농약 잔류혀용기준 ‘쌀’), 건조감량, 회분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性平, 味甘苦, 無毒.
성질이 평(平)하고 맛은 달고 쓰며 독이 없다.
平胃氣, 長肌肉, 溫中止痢, 益氣除煩.『本草』
위기(胃氣)를 고르게 하고 기육을 길러주며, 속을 따뜻하게 하고 이질을 멎게 하며, 기를 더하고 답답한 것을 없앤다.『본초』
粳, 硬也, 堅硬於糯米也. 入手太陰ㆍ少陰經. 氣精皆從米變化而生, 故字皆從米.『入門』
갱(粳)은 단단하다는 뜻으로 찹쌀보다 단단하다는 것이다. 수태음경ㆍ수소음경에 들어간다. 기(氣)와 정(精)은 모두 쌀에서 변화되어 생겨나는 것이기 때문에 글자에 모두 ‘미(米)’자가 들어 있다.『입문』
作飯及粥食之. 稍生則不益脾, 過熟則佳.『本草』
밥이나 죽을 지어먹는다. 설익은 것은 비(脾)를 보하지 못하니 푹 익은 것이 좋다.『본초』
白晩米爲第一, 早熟米不及也.『本草』
희고 늦게 여무는 쌀이 제일 좋고, 빨리 여무는 쌀은 그보다 못하다.『본초』
卽晩米也, 霜後收者佳.『日用』
늦게 여무는 쌀인데, 서리가 내린 이후에 거둔 것이 좋다.『일용』
임상학적 연구로는,
항산화, 항염증, 항진균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