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는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수록된 한약재로, 이 약은 개똥쑥 Artemisia annua Linné 또는 개사철쑥 Artemisia apiacea Hance (국화과 Compositae)의 지상부이다.
성상, 확인시험,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治勞, 止盜汗. 除留熱在骨節間, 明目, 補中益氣, 駐顔色, 去蒜髮, 療熱黃及邪氣鬼毒.
허로를 치료하고 도한을 멎게 한다. 관절 사이의 열을 없애고 눈을 밝게 하며, 중기를 보하고 얼굴이 늙지 않게 하며, 새치를 없애고 열황(熱黃)ㆍ사기ㆍ귀독(鬼毒)을 치료한다.
處處有之, 卽今靑蒿也. 得春最早. 莖葉與常蒿一同, 但此蒿色深靑, 故氣芬芳, 以深靑者爲勝. 童便浸七日, 曬乾用.『本草』
곳곳에 있다. 곧 오늘날의 청호이다. 봄에 가장 먼저 나온다. 줄기ㆍ잎은 보통 쑥과 같지만 색이 더 푸르고 향기롭다. 녹색이 진한 것이 좋다. 동변에 7일 동안 담갔다가 볕에 말려 쓴다.『본초』
경악전서에는
味苦微辛, 性寒, 陰中有陽, 降中有散.
맛은 쓰고 약간 매우며 성질은 차니, 음 가운데서도 양을 지니고 있고 음 가운데서도 흩어 내는 작용이 있다.
主肝, 腎, 三焦, 血分之病, 療陰火伏留骨節, 故善治骨蒸勞熱, 尸疰, 鬼氣, 降火滋陰, 潤顔色, 長毛髮. 治瘧疾寒熱, 殺蟲毒, 及惡瘡濕疥. 生搗, 可傅金瘡, 止血, 止痛.
간(肝), 신(腎), 삼초(三焦)의 혈분의 병을 주치하고, 음화(陰火)가 뼈마디에 잠복한 것을 치료하므로, 골증노열(骨蒸勞熱), 시주(尸疰), 귀신이 든 것을 잘 치료하며, 화를 내리고 음을 자윤하며, 얼굴을 윤택하게 하고, 모발이 자라나게 한다. 학질로 인한 한열을 치료하고, 벌레의 독 및 악창과 습개(濕疥)를 없앤다. 생것을 찧어서 금창(金瘡)에 붙일 수 있는데, 출혈이나 통증을 멎게 한다.
임상학적 연구로는,
항산화, 항암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