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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생약) 정보] 비해, 萆薢, Tokoro Rhizoma

2020.01.17 13:10:44 allpassbio

첨부파일 : 비해 공정서.pdf (96 kb)


비해는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수록된 한약재로, 이 약은 도코로마 Dioscorea tokora Makino (마과 Dioscoreaceae)의 뿌리줄기이다.


성상,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건조감량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性平, 味苦甘, 無毒.
성질이 평(平)하고 맛은 쓰고 달며 독이 없다.


主風濕周痺, 惡瘡不瘳, 冷風㿏痺, 腰脚不遂, 䐴腰痛. 久冷是腎間有膀胱宿水. 療陽痿失尿.
풍습으로 전신이 저린 것, 악창이 낫지 않는 것, 냉풍에 마비된 것, 허리와 다리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것, 좌섬요통에 주로 쓴다. 오래된 냉증은 신장 사이에 방광의 고인 물이 있는 것이다. 양위와 소변실금을 치료한다.


處處有之, 葉似薯蕷, 蔓生. 二月八月採根, 暴乾.
곳곳에 있다. 잎은 산약과 비슷하고 덩굴로 자란다.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


有二種. 莖有刺, 根白實, 無刺者, 根虛軟, 以軟者爲佳.『本草』
2가지 종이 있다. 줄기에 가시가 있는 것은 뿌리가 희면서 꽉 차있고, 가시가 없는 것은 뿌리가 비어 있으면서 연하다. 연한 것이 좋은 것이다.『본초』


一名土茯苓, 一名仙遺粮, 又名冷飯團. 性熱, 味甘辛, 無毒.
토복령ㆍ선유량(仙遺粮)ㆍ냉반단(冷飯團)이라고도 한다. 성질이 뜨겁고 맛은 달고 매우며 독이 없다.


善治久病楊梅瘡漏, 及曾誤服輕粉, 肢體廢壤, 筋骨痠疼者. 能收其毒而祛其風, 補其虛, 尋常老弱亦可服. 酒浸或鹽水煮, 焙乾用. 若初起, 肺熱便秘者, 不宜服.『入門』
양매창을 오래 앓아 누공(漏孔)이 생긴 것과 예전에 경분을 잘못 복용하여 사지를 쓰지 못하고 근골이 쑤시며 아픈 것을 잘 치료한다. 독을 수렴하고 풍을 제거하며 허한 것을 보하니 노약자도 평소에 복용할 수 있다. 술에 담그거나 소금물에 달인 후에 불에 쬐어 말려서 쓴다. 초기에 폐열과 변비가 있으면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입문』


경악전서에는
味微甘而淡, 氣溫.
맛은 약간 달면서 담박하고 기는 따뜻하다.


能溫腎去濕, 理陰痿ㆍ陰寒, 失溺ㆍ白濁, 莖中作痛, 及四肢癱瘓不隨, 周身風濕惡瘡. 性味純緩, 用宜大劑.
신(腎)을 따뜻하게 하여 습을 제거할 수 있으므로 음위(陰痿)와 음한(陰寒), 실뇨(失溺)와 백탁(白濁), 음경이 아픈 증상 및 탄탄(癱瘓)으로 팔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는 증상, 풍습으로 인한 온몸의 악창을 치료한다. 성질과 맛이 온화하고 완만하므로 대량으로 써야 한다.


임상학적 연구로는,
류마티스 관절염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