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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생약) 정보] 백급, 白芨, Bletillae Rhizoma

2018.11.06 09:21:06 allpassbio

첨부파일 : 백급 공정서.pdf (58 kb)


백급은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수록된 한약재로, 자란 Bletilla striata (Thunberg) Reichenbach fil. (난초과 Orchidaceae)의 덩이줄기이다.


성상, 확인시험,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순도시험 중 이산화황, 건조감량, 회분, 엑스함량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性平[一云微寒], 味苦辛, 無毒.
성질이 평(平)하고[약간 차다고도 한다] 맛은 쓰고 매우며 독이 없다.

主癰腫, 惡瘡敗疽, 發背瘰癧, 腸風痔瘻, 刀箭撲損傷, 湯火瘡.
옹종ㆍ악창ㆍ패저(敗疽)ㆍ등창ㆍ나력ㆍ장풍ㆍ치루와 칼이나 화살에 다친 것, 넘어져서 다친 것, 뜨거운 물이나 불에 덴 것에 주로 쓴다.

根似菱米, 有三角, 白色. 二月八月九月採根, 暴乾.『本草』
뿌리는 마름 열매처럼 삼각형이고 흰색이다. 2월ㆍ8월ㆍ9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본초』

白斂ㆍ白芨, 古今服餌方少用, 多見於斂瘡方中, 二物多相須而行.『入門』
백렴과 백급은 예나 지금이나 내복약으로는 잘 쓰지 않고 상처를 아물게 하는 외치 처방에 많이 쓴다. 이 두 가지는 같이 처방하는[相須] 경우가 많다.『입문』


경악전서에는
味苦澁, 性收歛, 微寒. 反烏頭.
맛은 쓰고 떫으며 수렴하는 성질이 있고 약간 차다. 오두(烏頭)와 상반이다.

能入肺止血, 療肺癰肺痿. 治癰疽敗爛惡瘡, 刀箭湯火損傷, 生肌止痛, 俱可爲末傅之. 凡吐血不能止者, 用白芨爲末, 米飮調服, 卽效.
폐로 들어가 출혈을 멎게 할 수 있고, 폐옹(肺癰)과 폐위(肺痿)를 치료한다. 옹저로 썩어 문드러진 악창, 칼이나 화살, 뜨거운 물이나 불에 다친 것을 치료하고, 새 살이 돋게 하면서 통증을 멎게 하는데, 모두 가루 내어 발라 준다. 토혈이 멎지 않을 때는 백급을 가루 내고 미음에 타서 복용하면 바로 효과가 난다.


임상학적 연구로는,
항산화, 항염증, 상처치료, 감암치교, 세포독성, 항암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