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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생약) 정보] 백부자, 白附子, Aconiti Koreani Tuber

2018.11.06 10:38:52 allpassbio

첨부파일 : 백부자 공정서.pdf (59 kb)


백부자는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수록된 한약재로, 백부자 Aconitum koreanum Raymond (미나리아재비과 Ranunculaceae)의 덩이뿌리이다.


성상, 확인시험,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순도시험 중 이산화황, 건조감량, 회분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性溫, 味甘辛, 有小毒. 主中風失音, 一切冷風氣. 止心痛, 除陰囊下濕, 療面上百病, 去瘢痕.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고 매우며 독이 조금 있다. 중풍으로 말을 못하는 것과 모든 냉기나 풍기(風氣)에 주로 쓴다. 심통을 멎게 하고 낭습을 없애며, 얼굴의 온갖 병을 치료하고 흉터를 없앤다.

色白, 苗似黑附子. 三月採根, 暴乾. 入藥炮用.『本草』
흰색이다. 싹은 흑부자와 유사하다. 3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 약에 넣을 때는 습지에 싸서 구워 쓴다.『본초』

本經云, 生新羅, 卽我國所産, 今在處有之.『俗方』
『본경』에서 신라에서 난다고 했으니 우리나라에서 나는 것이다. 지금은 곳곳에 있다.『속방』


경악전서에는
味甘辛, 大溫, 有小毒.
맛은 달고 매우며 매우 따뜻하고 독이 조금 있다.

其性升, 能引藥勢上行. 辟頭風諸風, 冷氣心疼, 風痰眩暈, 帶濁, 療小兒驚風ㆍ痰搐, 及面鼻遊風, 䵟斑ㆍ風刺, 去面痕, 可作面脂. 亦治疥癬風瘡, 陰下濕癢, 風濕諸病.
올라가게 하는 성질이므로 약의 세력을 이끌고 상부로 운행할 수 있다. 그러므로 두풍(頭風)과 여러 가지 풍, 냉기로 가슴이 아픈 것, 풍담(風痰)으로 인한 현훈(眩暈), 소변이 탁한 것 등을 몰아내고, 어린아이의 경간(驚風)과 담으로 인한 경련 및 얼굴과 코의 유풍(遊風), 간반(䵟斑)과 풍자(風刺)를 치료한다. 얼굴의 흉터를 제거할 때는 세숫비누로 만들어 쓸 수 있다. 개선(疥癬)과 풍창(風瘡), 음부가 습하고 가려운 증상, 풍습으로 인한 여러 가지 병증도 치료할 수 있다.

凡欲入藥, 炮而用之.
약에 넣고자 할 때는 습지에 싸서 구워 쓴다.


임상학적 연구로는,
급성독성, 세포독성, 항 건성피부, 항 관절염, 항균, 항산화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