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는 대한민국약전에 수록된 한약재로, 천마 Gastrodia elata Blume (난초과 Orchidaceae)의 덩이줄기를 쪄서 건조한 것이다.
성상, 확인시험,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순도시험 중 이산화황, 건조감량, 회분, 엑스함량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性平[一云寒], 味辛[一云甘], 無毒.
성질이 평(平)하고[차다고도 한다] 맛은 매우며[달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主諸風濕痺, 四肢拘攣, 小兒風癎驚氣. 治眩暈風癎, 語言蹇澁, 多驚失志. 强筋骨, 利腰膝.
온갖 풍습비, 사지에 경련이 이는 것과 소아의 풍간과 경기에 주로 쓴다. 현훈ㆍ풍간ㆍ언어건삽과 잘 놀라고 낙담한 것을 치료한다. 근골을 강하게 하고 허리와 무릎을 부드럽게 한다.
卽赤箭根也. 形如黃瓜, 連生一二十枚. 二月三月五月八月採根, 暴乾. 苗名定風草, 採得乘潤刮去皮, 沸湯略煮過, 暴乾收之. 堅實者佳.『本草』
적전(赤箭)의 뿌리이다. 생긴 모양이 오이와 비슷하고, 10～20개의 뿌리가 이어져 자란다. 2월ㆍ3월ㆍ5월ㆍ8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 싹을 정풍초(定風草)라고도 하는데, 따서 윤기가 있을 때 껍질을 벗겨 끓는 탕에 약간 데친 후에 볕에 말려서 보관한다. 단단한 것이 좋다.『본초』
諸虛眩暈, 非此不能除也.『丹心』
모든 허증의 현훈은 이것이 아니면 없어지지 않는다.『단심』
경악전서에는
一名‘赤箭’, 一名‘定風草’. 味辛平, 陰中有陽.
적전(赤箭)이라고도 하고, 정풍초(定風草)라고도 한다.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니, 음 가운데서도 양을 지니고 있다.
治風虛眩暈ㆍ頭旋, 眼黑ㆍ頭痛, 諸風濕痺, 四肢拘攣. 利腰膝, 强筋骨, 安神志, 通血脈. 止驚恐ㆍ恍惚, 殺鬼精ㆍ蟲毒, 及小兒風癎ㆍ驚氣. 然性懦ㆍ力緩, 用須加倍, 或以別藥相佐, 然後見功.
풍허(風虛)로 인한 어지럼증, 머리가 빙빙 도는 증상, 눈자위가 검게 되는 증상, 머리가 아픈 증상, 여러 가지 풍과 습으로 인한 마비, 팔다리가 오그라드는 증상 등을 치료한다. 허리와 무릎을 부드럽게 하고, 근골을 강하게 하며, 정신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혈맥을 통하게 한다. 놀라거나 정신이 없는 것을 멎게 하고, 귀신과 고독(蠱毒)을 죽이며, 어린아이의 풍간(風癎)과 경기(驚氣)를 치료한다. 그렇지만 성질이 나약하고 약효가 완만하니 곱절로 쓰거나 혹은 다른 약을 좌약(佐藥)으로 삼아 쓴 연후에야 효과를 본다.
임상학적 연구로는,
rheumatoid arthritis , neuroprotective , Colon Cancer , Anti-asthmatic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