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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생약) 정보] 석창포, 石菖蒲, Acori Graminei Rhizoma

2018.12.18 10:18:47 allpassbio

첨부파일 : 석창포 공정서.pdf (86 kb)


석창포는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수록된 한약재로, 석창포 Acorus gramineus Solander (천남성과 Araceae)의 뿌리줄기이다.


성상, 확인시험, 순도시험 중 이물,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개별농약으로 엔도설판, 순도시험 중 이산화황, 건조감량, 회분, 산불용성회분, 엑스함량, 정유함량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性溫[一云平], 味辛, 無毒.
성질이 따뜻하고[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

主開心孔, 補五藏, 通九竅, 明耳目, 出音聲. 治風濕㿏痺, 殺腹藏蟲, 辟蚤虱, 療多忘, 長智, 止心腹痛.
심(心)의 구멍을 열고 오장을 보하며, 구규(九竅)를 통하게 하고 눈과 귀를 밝게 하며, 목소리가 잘 나오게 한다. 풍습비를 치료하고 뱃속의 충을 죽이며, 이와 벼룩을 없애고 잘 잊어버리는 것을 치료하며, 지혜롭게 하고 명치가 아픈 것을 멎게 한다.

生山中石澗沙磧上. 其葉中心有脊, 狀如劒刃. 一寸九節者, 亦有一寸十二節者. 五月十二月採根, 陰乾. 今以五月五日採, 露根不可用.
산골짜기 개울가 모래더미에서 자란다. 잎은 한가운데에 잎맥이 튀어나와 있어 마치 칼날처럼 생겼다. 뿌리는 1촌 길이에 마디가 9개인 것도 있고 12개인 것도 있다. 5월과 12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 요즘은 5월 5일에 캐는데, 지상에 드러난 뿌리는 쓸 수 없다.

初採虛軟, 暴乾方堅實. 折之中心色微赤, 嚼之辛香少滓.
처음 캤을 때는 뿌리가 부드럽지만 볕에 말리면 단단해진다. 썰어 보면 한가운데가 약간 붉다. 씹어 보면 맵고 향기로우며 섬유질이 적다.

生下濕地. 大根者, 名曰菖陽, 止主風濕. 又有泥菖夏菖, 相似, 幷辟蚤蝨, 不堪入藥. 又有水菖, 生水澤中. 葉亦相似, 但中心無脊.『本草』
지대가 낮은 습한 곳에서 자란다. 뿌리가 큰 것을 창양(昌陽)이라고 하는데, 풍습만 치료한다. 또, 이창(泥菖)과 하창(夏菖)이 있는데 서로 비슷하다. 이 둘은 이와 벼룩을 없애기는 하지만, 약에는 넣지 않는다. 또, 수창(水菖)이 있으니 못에서 자란다. 수창은 그 잎이 다른 창포와 비슷하지만, 잎 한가운데에 잎맥이 튀어나와 있지 않다.『본초』

蓀無劒脊, 如韭葉者, 是也. 菖蒲有脊, 一如劒刃.『丹心』
손(蓀)은 잎 한가운데 튀어나온 잎맥이 없고, 부추잎같이 생겼다. 이에 비해 창포는 잎 한가운데 튀어나온 잎맥이 있고 칼날처럼 생겼다.『단심』


임상학적 연구로는,
항경련, 신경 보호, 항알레르기, 혈소판 응집 억제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