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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생약) 정보] 택사, 澤瀉, Alismatis Rhizoma

2018.12.20 13:48:25 allpassbio

첨부파일 : 택사 공정서.pdf (69 kb)


택사는 대한민국약전에 수록된 한약재로, 질경이택사 Alisma orientale Juzepzuk (택사과 Alismataceae)의 덩이줄기로서 잔뿌리 및 주피를 제거한 것이다.


성상,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개별농약으로 엔도설판, 클로르피리포스, 순도시험 중 이산화황, 회분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性寒, 味甘鹹, 無毒.
성질이 차고 맛은 달고 짜며 독이 없다.

逐膀胱停水, 治五淋, 利膀胱熱, 宣通水道, 通小腸, 止遺瀝.
방광에 정체된 수기를 몰아낸다. 오림을 치료하고 방광의 열을 빼내며, 소변과 소장을 잘 통하게 하고 소변이 찔끔찔끔 새는 것을 멎게 한다.

生水澤中, 處處有之. 八九月採根, 暴乾.『本草』
못에서 자라는데, 곳곳에 있다. 8~9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본초』

入足太陽經ㆍ少陰經, 除濕之聖藥也. 然能瀉腎, 不可多服久服. 本經云, 多服病人眼.『湯液』
족태양경과 족소음경에 들어가는데, 습을 없애는 성약(聖藥)이다. 그러나 신(腎)을 사할 수 있으니 많이 먹거나 오래 먹으면 안 된다. 『본경』에서는, “많이 먹으면 눈병이 생긴다”고 하였다.『탕액』

入藥, 酒浸一宿, 漉出, 暴乾用. 仲景八味丸, 酒蒸用之.『入門』
약에 넣을 때는 술에 하룻밤 담가 두었다가 걸러내어 볕에 말려 쓴다. 중경의 팔미환에서는 술에 쪄서 썼다.『입문』


경악전서에는
味甘淡微鹹, 氣微寒, 氣味頗厚, 沈而降, 陰也, 陰中微陽.
맛은 달고 담박하면서 조금 짜고, 기는 약간 차고, 기와 맛이 자못 진하여 가라앉으면서 내려가니 음이면서 음 가운데서도 미약한 양을 띠고 있다.

入足太陽ㆍ少陽, 其功長於滲水去濕, 故能行痰飮, 止嘔吐ㆍ瀉痢, 通淋瀝ㆍ白濁. 大利小便, 瀉伏火, 收陰汗, 止尿血. 療難産ㆍ疝痛, 脚氣腫脹, 引藥下行. 『經』云: “除濕止渴聖藥, 通淋利水仙丹.” 第其性降而利, 善耗眞陰, 久服能損目ㆍ痿陽; 若濕熱壅閉, 而目不明者, 此以去濕, 故亦能明目.
족태양경, 족소양경으로 들어가는데, 수(水)를 스며나가게 하거나 습을 제거하는 효능이 장점이다. 그러므로 담음을 운행시킬 수 있고, 구토와 설사를 멎게 하며, 방울져 나오거나 탁해진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소변을 매우 잘 나오게 하고, 잠복한 화를 쓸어내리며, 음한(陰汗)을 수렴하고, 혈뇨를 멎게 한다. 난산이나 산통(疝痛), 각기(脚氣)로 부어오른 것을 치료하며 다른 약을 하부로 인도한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