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PASSBIO

고객지원

[한약(생약) 정보] 견우자, 牽牛子, Pharbitidis Semen

2019.01.22 15:50:05 allpassbio

첨부파일 : 견우자 공정서.pdf (80 kb)


견우자는 대한민국약전에 수록된 한약재로, 이 약은 나팔꽃 Pharbitis nil Choisy 또는 둥근잎나팔꽃 Pharbitis purpurea Voigt (메꽃과Convolvulaceae)의 잘 익은 씨이다.


성상, 확인시험,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순도시험 중 이산화황, 회분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性寒, 味苦, 有毒.
성질이 차고 맛은 쓰며 독이 있다.


主下氣. 治水腫, 除風毒, 利大小便, 下冷膿, 瀉蠱毒, 落胎.
주로 기를 내린다. 수종을 치료하고 풍독을 제거하며,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차가운 고름을 아래로 내보내며, 고독(蠱毒)을 사하고 낙태시킨다.


白者名白丑, 黑者名黑丑. 此藥始出田野, 人牽牛易藥, 故以名之. 九月後收子.『本草』
흰 것을 백축(白丑)이라 하고, 검은 것을 흑축(黑丑)이라고 한다. 이 약은 원래 밭과 들에서 자란다. 사람들이 소를 끌고와서 이 약과 바꿨기 때문에 견우자(牽牛子)라고 한다. 9월 이후에 씨를 거둔다.『본초』


瀉氣中之濕熱, 以氣藥引之則入氣, 以大黃引之則入血.
기 속의 습열을 사한다. 기약으로 이끌면 기분(氣分)에 들어가고, 대황으로 이끌면 혈분(血分)에 들어간다.


有黑白二種, 白屬金, 黑屬水. 其性烈而善走, 比諸辛藥尤甚. 以酒拌蒸三時, 炒熟, 每一斤搗, 取頭末四兩用, 生者尤急.『入門』
검은 것과 흰 것 2종이 있는데, 흰색은 금에 속하고 검은색은 수에 속한다. 그 성질이 매운맛의 약재보다 더 맹렬하고 더 잘 달려나간다. 술에 버무려 6시간을 찌고 볶아 익힌다. 1근을 찧으면 4냥의 맏물가루를 얻는다. 생것은 성질이 더욱 급하다.『입문』


경악전서에는
一名‘黑丑’. 味苦辛, 熱, 氣雄烈, 性急疾, 有毒.
흑축(黑丑)이라고도 한다. 맛은 쓰고 매우며 뜨거운데, 기가 강렬하고 성질이 급박하며 독이 있다.


下氣逐水, 通大小便, 善走氣分. 通水道, 消氣實ㆍ氣滯水腫, 攻癥積, 落胎ㆍ殺蟲, 瀉蟲毒, 去濕熱痰飮, 開氣秘ㆍ氣結.
기를 내리고 수(水)를 몰아내며,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기분으로 잘 내달린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기가 실한 것과 기가 막혀서 생긴 수종(水腫)을 없애며, 징가(癥瘕)와 적취(積聚)를 공격하고, 유산시키고 충을 죽이며, 고독(蠱毒)을 설사시키고, 습열로 인한 담음을 제거하며, 기가 막히고 뭉친 것을 풀어 준다.


古方多爲散ㆍ丸, 若用救急, 亦可佐羣藥煎服. 然大泄元氣, 凡虛弱之人, 須忌之.
옛 처방에서는 대부분 가루약이나 환약에 썼는데, 급하게 치료하고자 쓸 때는 여러 가지 약에 좌약(佐藥)으로 삼아 달여 복용할 수 있다. 그렇지만 원기를 크게 새나가게 하니, 허약한 사람은 쓰지 말아야 한다.


임상학적 연구로는,
염증억제, 항산화, 해열, 구충, 항균, 항암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