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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생약) 정보] 백두구, 白豆蔲, Amomi Fructus Rotundus

2019.02.13 17:26:58 allpassbio

첨부파일 : 백두구 공정서.pdf (76 kb)


백두구는 대한민국약전에 수록된 한약재로, 이 약은 백두구 Amomum kravanh Pierre ex Gagnep. 또는 자바백두구 Amomum compactum Solander ex Maton (생강과 Zingiberaceae)의 잘 익은 열매이다.


성상, 확인시험, 순도시험 중 이물,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순도시험 중 이산화황, 건조감량, 산불용성회분, 정유함량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性大溫, 味辛, 無毒.
성질이 아주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


主積冷, 止吐逆反胃, 消穀下氣.
냉기가 쌓인 것에 주로 쓴다. 토하는 것과 반위를 멎게 하고 소화시키며 기를 내린다.


子作朶如蒲萄, 生靑熟白. 七月採, 去殼用.『本草』
열매는 포도송이처럼 생겼는데, 처음에는 녹색이다가 익으면 희어진다. 7월에 따서 껍질을 버리고 쓴다.『본초』


散肺中滯氣, 專入肺經. 去目中白睛瞖膜.『湯液』
폐 속의 체기(滯氣)를 흩는데, 오직 폐경에만 들어간다. 눈 흰자위에 예막이 생긴 것을 없앤다.『탕액』


入手太陰經及手太陽經. 別有淸高之氣, 補上焦元氣, 去皮硏用.『入門』
수태음경과 수태양경에 들어간다. 특별히 맑고 높은 기운이 있어 상초의 원기를 보한다. 껍질을 버리고 갈아서 쓴다.『입문』


경악전서에는
味辛, 氣溫, 味薄氣厚, 陽也. 入脾ㆍ肺兩經, 別有淸爽之氣.
맛은 맵고 기는 따뜻하여 맛은 엷고 기는 진하니, 음이다. 비경(脾經)과 폐경(肺經) 두 경락으로 들어가는데, 별도로 맑고 상쾌한 기운이 있다.


散胸中之冷滯, 溫胃口, 止疼, 除嘔逆飜胃, 消宿食膨脹. 治噎膈, 除瘧疾, 解酒毒, 祛穢惡. 能退翳膜, 亦消痰氣. 欲其速效, 嚼嚥甚良, 或爲散亦妙.
가슴 속이 차고 막힌 것을 흩어 내며, 위구(胃口)를 따뜻하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며, 구역질로 인한 번위(飜胃)를 제거하고, 숙식으로 배가 불러오르는 것을 제거하며, 열격(噎膈)을 치료하고, 학질을 제거하며, 주독(酒毒)을 풀어 주며, 더럽고 나쁜 것을 제거한다. 예막(翳膜)을 물리칠 수 있고, 담(痰)도 삭인다. 신속한 효과를 보려면 씹어 삼키는 것이 가장 좋은데, 가루 내어 써도 신묘한 효과가 있다.


임상학적 연구로는,
항염증, 항천식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