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PASSBIO

고객지원

[한약(생약) 정보] 맥문동, 麥門冬, Liriopis seu Ophiopogonis Tuber

2019.02.18 15:49:34 allpassbio

첨부파일 : 맥문동 공정서.pdf (82 kb)


맥문동은 대한민국약전에 수록된 한약재로, 이 약은 맥문동 Liriope platyphylla Wang et Tang 또는 소엽맥문동 Ophiopogon japonicus Ker-Gawler (백합과 Liliaceae)의 뿌리의 팽대부 (膨大部)이다.


성상, 확인시험, 순도시험 중 이물,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개별농약으로 펜디메탈린, 순도시험 중 이산화황, 회분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性微寒[一云平], 味甘, 無毒.
성질이 약간 차고[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은 달며 독이 없다.


主虛勞客熱, 口乾燥渴. 治肺痿吐膿, 療熱毒身黑目黃. 補心淸肺, 保神, 定脈氣.
허로로 객열(客熱)이 생긴 것과 입안이 마르고 갈증나는 데 주로 쓴다. 폐위로 고름을 토하는 것과 열독으로 몸이 검어지면서 눈이 누렇게 되는 것을 치료한다. 심을 보하고 폐를 식혀 주며, 신(神)을 보호하고 맥기(脈氣)를 안정시킨다.


葉靑似莎草, 四季不凋. 根作連珠, 形似穬麥顆, 故名麥門冬. 二三月九十月採根, 陰乾. 以肥大者爲好. 用之, 湯潤, 抽去心, 不爾令人煩.『本草』
잎은 푸르고 향부자와 비슷한데, 사계절 내내 시들지 않는다. 뿌리에 겉보리 낟알같이 생긴 덩이뿌리가 달려 있어서 맥문동(麥門冬)이라고 부른다. 2~3월과 9~10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리는데, 살지고 큰 것이 좋다. 쓸 때는 끓는 물에 불려 심을 빼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답답하게 한다.『본초』


入手太陰經, 行經酒浸.『入門』
수태음경에 들어가는데, 경(經)을 통하게 하려면 술에 담갔다가 쓴다.『입문』


我國慶尙全羅忠淸道有之, 生肥土及海島中.『俗方』
우리나라에는 경상도ㆍ전라도ㆍ충청도에 있는데, 비옥한 땅이나 섬에서 자란다.『속방』


경악전서에는
味甘微苦, 性微寒, 降也, 陽中陰也.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약간 차서 내려가니 양 가운데서도 음을 띠고 있다.


去心用, 恐令人煩. 其味甘多苦少, 故上行心肺, 補上焦之津液, 淸胸膈之渴煩, 解火炎之嘔吐, 退血燥之虛熱. 益精滋陰, 澤肌潤結. 肺痿ㆍ肺癰, 咳唾衄血, 經枯乳汁不行, 肺乾咳嗽不絶. 降火淸心, 消痰補怯. 復脈須仗人蔘, 便滑ㆍ中寒者, 勿投.
심을 제거하고 써야 하는데, 답답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맛이 많고 쓴맛이 적으므로 심과 폐로 상행하여 상초의 진액을 보하고, 흉격의 번갈을 맑히며, 화염(火炎)로 인한 구토를 풀어 주고, 혈이 말라서 생긴 허열(虛熱)을 물리친다. 정을 보익하고 음을 자윤하며,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뭉친 것을 풀어 준다. 폐위(肺痿)나 폐옹(肺癰)으로 해혈(咳血)ㆍ타혈(唾血)ㆍ코피가 나는 증상, 경락이 말라 젖이 나오지 않는 증상, 폐가 말라서 기침이 끊이지 않는 증상 등을 치료한다. 화를 내려 심을 맑히고, 담을 삭여 허약해진 것을 보해 준다. 맥을 회복하려면 인삼에 의지해야 하고, 변이 묽거나 속이 차가운 경우는 투여하지 말아야 한다.


임상학적 연구로는,
항당뇨, 항염, 항알러지, 항혈전, 항암, 항아토피, 항천식, 면역조절, 뇌 염증질환 치료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