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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생약) 정보] 사인, 砂仁, Amomi Fructus

2019.02.27 17:14:47 allpassbio

첨부파일 : 사인 공정서.pdf (79 kb)


사인은 대한민국약전에 수록된 한약재로, 녹각사 (綠殼砂) Amomum villosum Loureiro var. xanthioides T. L. Wu et Senjen 또는 양춘사 (陽春砂) Amomum villosum Loureiro (생강과 Zingiberaceae)의 잘 익은 열매 또는 씨의 덩어리이다.


성상, 확인시험,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순도시험 중 이산화황, 회분, 산불용성회분, 정유함량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與白豆蔲爲使則入肺, 與人參ㆍ益智爲使則入脾, 與黃柏ㆍ茯苓爲使則入腎, 與赤白石脂爲使則入大小腸.『湯液』
백두구를 사약(使藥)으로 쓰면 폐로 들어가고, 인삼ㆍ익지인을 사약(使藥)으로 쓰면 비로 들어간다. 황백ㆍ복령을 사약(使藥)으로 쓰면 신으로 들어가고, 적석지ㆍ백석지를 사약(使藥)으로 쓰면 대소장으로 들어간다.『탕액』


又名砂仁, 入手足太陰陽明ㆍ足少陰經. 慢火炒令香, 挼去皮, 取仁搗碎用.『入門』
사인이라고도 한다. 수태음경ㆍ족태음경ㆍ수양명경ㆍ족양명경ㆍ족소음경에 들어간다. 약한 불로 향이 날 정도로 볶고 주물러서 껍질을 없앤 후에 종자를 으깨어 쓴다.『입문』


性溫, 味辛, 無毒.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


治一切氣, 心腹痛, 宿食不消, 赤白泄痢. 溫煖脾胃, 止胎痛, 治霍亂.
모든 기병(氣病)과 명치가 아픈 것, 숙식(宿食)이 잘 소화되지 않는 것, 설사와 적백리를 치료한다. 비위를 따뜻하게 하고 태동으로 인한 통증을 멎게 하며 곽란을 치료한다.


形似白豆蔲, 微黑色, 狀似益智. 七八月採.『本草』
모양은 백두구와 비슷하면서 약간 검은 편이고 익지인과도 비슷하다. 7~8월에 딴다.『본초』


경악전서에는
味辛微苦, 氣溫.
맛은 맵고 약간 쓰며 기는 따뜻하다.


和脾行氣, 消食逐寒, 除霍亂, 止惡心. 消脹滿, 安氣滯之胎, 却腹痛, 治臟寒之瀉. 止小便洩痢, 快胸膈開痰. 平氣逆咳嗽, 口齒浮熱, 止女子崩中, 鬼氣ㆍ奔豚. 欲其溫暖, 須用炒硏; 入肺ㆍ腎ㆍ膀胱, 各隨使引. 亦善消化銅鐵ㆍ骨哽.
비(脾)를 조화롭게 하여 기를 운행시켜 음식을 소화시키고 한기를 몰아내며, 곽란을 제거하고, 메스꺼움을 멎게 하며, 창만을 없앤다. 막힌 태기(胎氣)를 안정시키고, 복통을 없애며, 장(臟)이 차서 하는 설사를 치료한다. 소변이 너무 잘 나오는 것을 멎게 하고, 가슴을 시원하게 하여 담을 풀어 준다. 기가 거슬러 나는 기침, 입 속이 붓고 열이 나는 증상을 누그러뜨리고, 여자의 붕중, 귀기(鬼氣), 분돈(奔豚)을 멎게 한다. 따뜻하게 하고자 한다면 볶아서 갈아 쓰고, 폐, 신, 방광으로 들어가게 하려면 각각 사약(使藥)을 따라 인경(引經)한다. 또한 구리나 쇠, 뼈를 삼킨 것을 잘 소화시킨다.


임상학적 연구로는,
항산화, 항생제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