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파일 : 등심초 공정서.pdf (71 kb)

등심초는 대한민국약전에 수록된 한약재로, 골풀 Juncus effusus Linné (골풀과 Juncaceae)의 줄기의 수(髓)이다.

성상, 확인시험,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순도시험 중 이산화황, 건조감량, 회분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性寒, 味甘, 無毒.
성질이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主五淋, 療喉痺.
오림에 주로 쓰고 후비(喉痺)를 치료한다.

此今人織席者, 折取中心穰用.『本草』
요즘 사람들은 이 풀을 쪼개어 그 속대로 돗자리를 짠다.『본초』

경악전서에는
味淡性平.
맛은 담박하고 성질은 평하다.

能通水道澁結癃閉, 治五淋. 瀉肺熱, 降心火, 除水腫, 止血, 通陰氣, 散腫止渴. 但用敗蓆煮服, 更良. 若治喉痺, 宜燒燈草灰吹之. 若治下疳瘡, 亦用燒灰, 加輕粉ㆍ麝香, 爲末摻之.

소변이 잘 나오지 않다가 융폐(癃閉)가 된 것을 잘 소통시킬 수 있으니, 오림(五淋)을 치료한다. 폐열(肺熱)을 쓸어내리고 심화(心火)를 내려 수종(水腫)을 제거하고 출혈을 멎게 하며, 음기(陰氣)를 소통시켜 부기를 흩어 내고 갈증을 멎게 한다. 다만 낡은 돗자리로 쓰던 것을 달여 복용하면 더 좋다. 후비(喉痺)를 치료할 때는 등심초 태운 재를 불어 넣는다. 하부의 감창(疳瘡)을 치료할 때도 태운 재에 경분과 사향을 더하여 가루 낸 다음 뿌려 준다.

임상학적 연구로는,
항산화, 세포독성, anxiolytic, sedative 효능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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