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공영은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수록된 한약재로, 민들레 Taraxacum platycarpum H. Dahlstedt, 서양민들레 Taraxacum officinale Weber, 털민들레 Taraxacum mongolicum Handel-Mazzetti, 흰민들레 Taraxacum coreanum Nakai (국화과 Compositae)의 전초이다.
성상, 확인시험, 순도시험 중 이물,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순도시험 중 이산화황, 건조감량, 회분, 산불용성회분, 엑스함량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性平, 味甘, 無毒.
성질이 평(平)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主婦人乳癰腫.
부인의 젖에 옹종이 생긴 데 주로 쓴다.
處處有之. 葉如苦苣, 三四月開黃花似菊, 莖葉斷之有白汁出, 人皆啖之. 俗呼爲蒲公英.『本草』
곳곳에 있다. 잎은 고거(苦苣)와 비슷하고, 3~4월에 국화 같은 노란 꽃이 피며, 줄기와 잎을 따면 흰 즙이 나오는데, 사람들이 다 먹는다. 민간에서는 포공영(蒲公英)이라고 한다.『본초』
化熱毒, 消惡腫, 散結核, 解食毒, 散滯氣, 有奇功. 可入陽明太陰經.『入門』
열독을 풀고 악종을 삭이며, 멍울[結核]을 깨뜨리고 음식 독을 풀며, 체기(滯氣)를 내리는 데 뛰어난 효능이 있다. 양명경과 태음경에 들어간다.『입문』
一名地丁, 治疔腫, 最效.『入門』
지정(地丁)이라고도 한다. 정종(疔腫)을 가장 잘 치료한다.『입문』
경악전서에는
卽黃花地丁. 味微苦, 氣平. 獨莖一花者, 是; 莖有椏者, 非. 入陽明ㆍ太陰ㆍ少陽ㆍ厥陰經.
즉 황화지정(黃花地丁)이다. 맛은 약간 쓰고 기는 평하다. 줄기 하나에 꽃이 하나만 있는 게 맞고, 줄기에 가장귀가 있는 것은 아니다. 양명경, 태음경, 소양경, 궐음경으로 들어간다.
同忍冬煎汁, 少加酒服, 潰堅消腫, 散結核ㆍ瘰癧, 最佳, 破滯氣, 解食毒, 出毒刺, 俱妙. 若婦人乳癰, 用水酒煮飮, 以渣封之, 立消.
인동과 함께 달여 낸 즙에 술을 조금 섞어 복용하면, 단단한 것을 무너뜨리고 종기를 삭이며 결핵(結核)과 나력(瘰癧)을 흩어 내는 데 가장 좋다. 막힌 기를 깨뜨리거나 음식의 독을 풀어 주거나 가시를 빼내는 데 모두 신묘한 효과가 있다. 부인의 유옹(乳癰)에는 물이나 술에 넣고 달여 마시고 남은 찌꺼기를 환부에 덮어 두면 곧 사그라든다.
임상학적 연구로는,
induces estrogenic activity, anti-inflammatory effect on peritoneal macrophages, protective effect on gastritis and gastric ulcer, Proliferation of Human Skin Fibroblasts, Acute lung injury, anti-inflammation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