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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생약) 정보] 자소엽, 紫蘇葉, Perillae Folium

2019.04.16 10:17:12 allpassbio

첨부파일 : 자소엽 공정서.pdf (97 kb)


자소엽은 대한민국약전에 수록된 한약재로, 차즈기 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또는 주름소엽 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crispa Decaisne (꿀풀과 Labiatae)의 잎 및 끝가지이다.


성상, 확인시험, 순도시험 중 이물,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순도시험 중 이산화황, 건조감량, 회분, 산불용성회분, 정유함량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治心腹脹滿, 止霍亂. 療脚氣, 通大小腸, 除一切冷氣, 散風寒表邪. 又能下胸膈痰氣.
명치의 창만을 치료하고 곽란을 멎게 한다. 각기를 치료하고 대소장을 잘 통하게 하며, 온갖 냉기를 없애고 풍한으로 겉에 사기가 있는 것을 흩는다. 또, 가슴의 담기(痰氣)를 내린다.


生園圃中. 葉下紫色皺, 而氣甚香, 可入藥. 其無紫色不香者, 名曰野蘇, 不堪用. 其背面皆紫者, 尤佳. 夏採莖葉, 秋採實.
밭에 심는다. 잎의 뒷면이 자줏빛이고 주름이 있으며 냄새가 몹시 향기로워 약에 넣을 수 있다. 자줏빛이 나지 않고 향기롭지 않은 것은 야소(野蘇)인데, 약으로 쓰지 못한다. 잎의 뒷면과 앞면이 모두 자줏빛인 것이 더 좋다. 여름에는 줄기와 잎을, 가을에는 씨를 채취한다.


葉可生食, 與一切魚肉作羹, 良.『本草』
잎은 생으로 먹을 수 있고, 온갖 생선이나 고기와 함께 국을 끓여 먹어도 좋다.『본초』


경악전서에는
味辛, 氣溫, 氣味香竄者, 佳.
맛은 맵고 기는 따뜻하며 기미의 향이 강한 것이 좋다.


用此者, 用其溫散, 解肌發汗, 祛風寒, 甚捷; 開胃下食, 治脹滿, 亦佳. 順氣宜用, 口臭亦辟. 除霍亂轉筋, 祛脚氣, 通大小腸, 消痰利肺, 止痛溫中, 安胎定喘. 解魚蟹毒, 治蛇犬傷. 或作羹, 或生食, 俱可.
쓸 때는 따뜻하고 흩어 내는 점을 이용한다. 기육을 풀고 땀을 내어 풍한을 매우 신속하게 제거하고, 위(胃)를 열고 음식을 내려가게 하므로 창만을 치료하는 데도 좋다. 기를 순조롭게 하는 데 쓰기에 적합하여 입냄새를 물리치기도 한다. 곽란으로 인한 전근(轉筋)을 제거하고, 각기(脚氣)를 제거하며,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담을 삭여 폐를 이롭게 하며, 통증을 멎게 하고 속을 따뜻하게 하며, 태(胎)를 안정시키고 잘 쉬어지지 않는 숨을 진정시킨다. 뱀이나 개에 물려 다쳤을 때는 국을 끓여 먹거나 생으로 먹어도 다 좋다.


임상학적 연구로는,
알러지, 궤양성 대장염, 사구체 신염, 간보호, 수면장애, 항암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