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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생약) 정보] 금앵자, 金櫻子, Rosae Laevigatae Fructus

2019.05.03 16:44:10 allpassbio

첨부파일 : 금앵자 공정서.pdf (56 kb)


금앵자는 대한민국약전에 수록된 한약재로, 이 약은 금앵자 (金櫻子) Rosa laevigata Michaux (장미과 Rosaceae)의 잘 익은 열매이다.


성상, 순도시험 중 이물,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순도시험 중 이산화황, 회분, 엑스함량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性平溫, 味酸澁, 無毒.
성질이 평(平)하면서 따뜻하고 맛은 시고 떫으며 독이 없다.


療脾泄下利, 止小便利, 澁精氣, 止遺精泄精.
비설(脾泄)로 설사하는 것을 치료하고 소변이 잘 나오는 것을 막으며, 정기(精氣)가 새는 것을 막고 정이 절로 새나가는 것을 막는다.


其子有刺, 黃赤色, 形如小石榴. 九月十月半黃熟時採, 紅熟則却失本性.『本草』
열매에 가시가 있고 황적색이며 작은 석류같이 생겼다. 9월과 10월에 반쯤 노랗게 익었을 때 따야 한다. 붉을 정도로 익으면 약성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본초』


叢生於籬落山野間, 類薔薇有刺, 經霜方紅熟.『日用』
울타리나 산과 들에 모여 자라는데 장미를 닮아 가시가 있다. 서리를 맞으면 붉게 익는다.『일용』


경악전서에는
味澁, 性平. 生者, 色靑 酸澁; 熟者, 色黃ㆍ甘澁, 當用其將熟微酸而甘澁者, 爲妙.
맛은 떫고 성질은 평하다. 생것은 색이 푸르고 맛이 시면서 떫고, 익힌 것은 색이 노랗고 맛이 달면서 떫다. 이제 막 익혀서 맛이 약간 시면서 달고 떫은 것을 써야 하니, 효과가 신묘하다.


其性固澁, 澁可固陰治脫, 甘可補中益氣, 故善理夢遺精滑, 及崩淋 帶漏, 止吐血ㆍ衄血, 生津液, 安魂魄, 收虛汗, 斂虛火, 益精髓, 壯筋骨, 補五臟, 養血氣, 平咳嗽, 定喘急. 療怔忡ㆍ驚悸, 止脾洩血痢, 及小水不禁. 此固陰ㆍ養陰之佳品, 而人之忽之亦久矣, 此後咸宜珍之.
성질이 굳게 하고 떫은데, 떫은맛은 음을 굳건히 하여 빠져나가는 것을 치료하고, 단맛은 속을 보하여 기를 보충한다. 그러므로 몽정으로 정이 새는 증상 및 붕루, 대하, 임병 등을 잘 다스린다. 토혈과 코피를 멎게 하고, 진액을 생성하며, 혼백(魂魄)을 안정시키고, 허한(虛汗)을 거두며, 허화(虛火)를 수렴하고, 정수(精髓)를 보충하며,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오장을 보해 주며, 혈기를 자양하고, 기침을 멎게 하며, 숨이 찬 것을 진정시킨다. 정충(怔忡)과 경계(驚悸)를 치료하고 비설(脾洩)과 혈리(血痢)를 멎게 하며 요실금을 치료한다. 음을 굳건하고 기르는 좋은 약재인데, 사람들이 소홀히 여긴 지 오래되었다. 앞으로는 모두 귀중하게 여겨야 한다.


임상학적 연구로는,
당뇨병백내장의 예방 및 치료 , 당뇨병성 신장질환 예방 및 치료 , 지방세포 분화억제, 항당뇨, 간세포보호, 면역조절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