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엽은 대한민국약전에 수록된 한약재로, 이 약은 비파나무 Eriobotrya japonica Lindley (장미과 Rosaceae)의 잎이다.
성상, 확인시험,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순도시험 중 이산화황, 건조감량, 회분, 엑스함량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性平, 味苦[一云甘], 無毒.
성질이 평(平)하고 맛은 쓰며[달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主咳逆不下食, 胃冷嘔噦. 治肺氣, 主渴疾.
딸꾹질로 음식이 내려가지 않는 것과 위(胃)가 차서 구토하고 딸꾹질하는 데 주로 쓴다. 폐기를 치료하고 갈증에 쓴다.
生南方, 木高丈餘, 葉大如驢耳, 背有毛. 四月採葉, 暴乾.
남방에서 난다. 나무 높이는 1장(丈) 남짓하고, 잎은 당나귀 귀만 하고 뒷면에 털이 있다. 4월에 잎을 따서 볕에 말린다.
須火灸, 以布拭去上黃毛令盡. 不爾, 毛射入肺, 令人咳不已.『本草』
불에 그을린 후에 베로 잎 위에 있는 황색의 털을 모두 닦아내야 한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털이 폐에 들어가 계속 기침하게 된다.『본초』
임상학적 연구로는,
항산화, 항암, 근위축 방지, 근육 향상, 항골다공증, 저혈당효과, 항당뇨, 항고혈당효과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