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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생약) 정보] 백선피, 白鮮皮, Dictamni Radicis Cortex

2019.05.24 17:37:31 allpassbio

첨부파일 : 백선피 공정서.pdf (77 kb)


백선피는 대한민국약전에 수록된 한약재로, 이 약은 백선 Dictamnus dasycarpus Turczaininov (운향과 Rutaceae)의 뿌리껍질이다.


성상, 확인시험, 순도시험 중 이물,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순도시험 중 이산화황, 건조감량, 회분, 산불용성회분, 엑스함량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性寒, 味苦鹹, 無毒.
성질이 차고 맛은 쓰고 짜며 독이 없다.


治一切熱毒風, 惡風, 風瘡, 疥癬赤爛, 眉髮脫, 皮肌急. 解熱黃, 酒黃, 急黃, 穀黃, 勞黃. 主一切風痺, 筋骨弱乏, 不可屈伸.
모든 열독풍ㆍ악풍ㆍ풍창(風瘡)ㆍ개선으로 붉게 짓무른 것, 눈썹과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 피부가 당기는 것을 치료한다. 열황(熱黃)ㆍ주황(酒黃)ㆍ급황(急黃)ㆍ곡황(穀黃)ㆍ노황(勞黃)을 푼다. 온갖 풍비(風痺)와 근골이 약해서 굽혔다 폈다 할 수 없는 것에 쓴다.


生原野, 處處有之. 以其氣似羊羶, 故俗呼爲白羊鮮. 四五月採根, 陰乾.『本草』
들에서 자라는데, 곳곳에 있다. 그 냄새가 양의 누린내와 비슷해서 민간에서는 백양선(白羊鮮)이라고 부른다. 4~5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본초』


경악전서에는
味苦寒, 性燥而降, 乃手足太陰ㆍ陽明之藥.
맛은 쓰고 차가우며 성질이 마르게 하면서 내려가게 하니, 수태음경ㆍ족태음경ㆍ수양명경ㆍ족양명경에 쓰는 약이다.


解熱黃ㆍ酒黃ㆍ急黃ㆍ穀黃ㆍ勞黃, 通關節九竅, 利血脈小水. 治時行大熱, 飮水ㆍ狂躁ㆍ叫呼, 及婦人陰中腫痛, 小兒風熱驚癎. 尤治一切毒風ㆍ風瘡, 疥癬ㆍ赤爛, 楊梅瘡毒, 眉髮脫落. 此雖善理瘡瘍, 而實爲諸黃風痺要藥.
열황(熱黃), 주황(酒黃), 급황(急黃), 곡황(穀黃), 노황(勞黃)을 풀어 주고, 관절과 구규(九竅)를 소통시키며, 혈맥과 소변을 통리시킨다. 계절성 열병으로 물을 켜거나 미쳐 날뛰거나 소리를 지르는 증상 및 부인의 음부가 붓고 아픈 증상, 어린아이의 풍열로 인한 경간(驚癎)을 치료한다. 온갖 풍독과 풍창(風瘡)으로 인한 개선(疥癬)이나 벌겋게 짓무르는 증상, 양매창독으로 눈썹과 머리털이 빠지는 증상도 잘 치료한다. 이렇게 창양(瘡瘍)을 잘 다스리지만 실제로는 여러 가지 황달과 풍비에 중요한 약이다.


임상학적 연구로는,
항알러지 작용, 항염작용, 간독성, 신경세포보호, 살충작용, 항균작용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