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위는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수록된 한약재로, 이 약은 석위 Pyrrosia lingua (Thunberg) Farwell, 애기석위 Pyrrosia petiolosa Ching 또는 세뿔석위 Pyrrosia tricuspis Tagawa (고란초과 Polypodiaceae)의 잎이다.
성상,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순도시험 중 이산화황, 건조감량, 회분, 산불용성회분, 엑스함량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性平[一云微寒], 味苦甘, 無毒.
성질이 평(平)하고[약간 차다고도 한다] 맛은 쓰고 달며 독이 없다.
治五淋, 胞囊結熱不通, 膀胱熱滿, 淋瀝遺尿, 利小便水道.
오림(五淋)과 오줌보에 열이 맺혀 소변이 안 나오는 것, 방광에 열이 나며 그득한 것, 소변이 찔끔찔끔 나오는 것과 유뇨를 치료한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叢生石上, 葉如皮, 故名石韋. 又云, 葉生斑點如皮, 以不聞水聲及人聲者, 爲良. 二月七月採葉, 陰乾. 入藥須灸用, 刷去黃毛, 毛射人肺, 令人咳.『本草』
바위 위에 모여 자라고 잎이 가죽과 비슷해서 석위(石韋)라고 부른다. 또, 잎에 가죽처럼 반점이 있고 물소리나 사람소리가 없는 곳에서 자란 것이 좋다고도 한다. 2월과 7월에 잎을 따서 그늘에 말린다. 약에 넣을 때 불에 구워 노란 털을 제거하는 것은 털이 폐를 찔러 기침하게 하기 때문이다.『본초』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