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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생약) 정보] 조각자, 皂角刺, Gleditsiae Spina

2019.06.25 15:30:48 allpassbio

첨부파일 : 조각자 공정서.pdf (69 kb)


조각자는 대한민국약전에 수록된 한약재로, 이 약은 주엽나무 Gleditsia japonica Miquel var. koraiensis Nakai 또는 조각자나무 (皂莢) Gleditsia sinensis Lamark (콩과 Leguminosae)의 가시이다.


성상, 순도시험 중 이물,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순도시험 중 이산화황, 건조감량, 회분, 엑스함량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一名天丁. 凡癰疽未破者, 能開竅, 已破者, 能引藥達瘡處, 乃諸惡瘡及癘風要藥也.『入門』
천정(天丁)이라고도 한다. 옹저가 아직 터지지 않았을 때는 터지게 할 수 있고, 이미 터진 뒤에는 터진 부위로 약 기운을 끌고 가기 때문에 여러 가지 악창 및 여풍(癘風)에 중요한 약이다.『입문』


경악전서에는
善逐風痰, 利九竅, 通關節, 治頭風, 殺諸蟲精物. 消穀導痰, 除咳嗽心腹氣結, 疼痛脹滿. 開中風口噤, 治咽喉痺塞腫痛. 行肺滯, 通大腸秘結, 墮胎. 破堅癥, 消腫毒, 及風癬ㆍ疥癩. 燒烟薰脫肛腫痛.
풍담(風痰)을 잘 몰아내고, 구규(九竅)를 통리시키며, 두풍(頭風)을 치료하고, 여러 가지 벌레와 요괴를 죽인다. 곡식을 소화시키고 담을 이끌어내므로, 기침이 나거나 가슴과 배에 뭉친 기운으로 아프고 그득한 것을 제거한다. 중풍으로 이를 악물고 있는 것을 풀어 주고, 후비로 목구멍이 막히면서 붓고 아픈 증상을 치료한다. 폐에 막힌 것을 운행시키고, 대장에 막히고 뭉친 것을 소통시키며, 유산시킨다. 단단한 징가(癥瘕)를 깨뜨리고, 종독 및 풍선(風癬)과 개라(疥癩)를 삭인다. 태워 나온 연기로 탈항으로 붓고 아픈 데 훈증한다.


可爲丸. 散, 不入湯藥.
환약이나 가루약으로 만들 수 있지만 탕약에는 넣지 못한다.


氣味辛鹹, 性溫, 有小毒.
기와 맛은 맵고 짜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조금 있다.


임상학적 연구로는,
anti-inflammation , vascular proliferative diseases , anticarcinogenesis , colon cancer , gastric cancer , immunomodulatory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