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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생약) 정보] 백출,白朮,Atractylodis Rhizoma Alba

2019.07.12 16:00:34 allpassbio

첨부파일 : 백출 공정서.pdf (90 kb)


백출은 대한민국약전에 수록된 한약재로, 이 약은 삽주 Atractylodes japonica Koidzumi 또는 백출 (白朮) Atractylodes macrocephala Koidzumi (국화과 Compositae)의 뿌리줄기로서 그대로 또는 주피를 제거한 것이다.


성상, 확인시험,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개별농약으로 캡탄, 프로시미돈, 순도시험 중 이산화황, 순도시험 중 창출, 회분, 산불용성회분, 정유함량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性溫, 味苦甘, 無毒.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쓰고 달며 독이 없다.


健脾强胃, 止瀉除濕, 消食止汗, 除心下急滿, 及霍亂吐瀉不止, 利腰臍間血, 療胃虛冷痢.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며, 습을 없애고 소화시킨다. 땀을 멎게 하고 명치가 당기면서 그득한 것을 치료한다.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하는 것이 멎지 않는 것을 치료하고, 허리와 배꼽 사이의 혈을 잘 돌게 하며, 위허(胃虛)와 냉리(冷痢)를 치료한다.


生山中, 處處有之. 其形麤促, 色微褐. 氣味微辛苦而不烈. 一名乞力伽, 此白朮也.『本草』
산에서 자라는데, 곳곳에 있다. 뿌리 껍질은 거칠면서 연한 갈색이다. 약간 맵고 쓰면서 강하지 않다. 걸력가(乞力伽)라고 하는 것이 바로 백출이다.『본초』


本草無蒼白之名, 近世多用白朮. 治皮膚間風, 止汗消痞, 補胃和中, 利腰臍間血, 通水道. 上而皮毛, 中而心胃, 下而腰臍. 在氣主氣, 在血主血.『湯液』
『본경』에는 창출과 백출의 구분이 없는데, 근래에는 백출을 많이 쓴다. 백출은 피부 사이의 풍을 치료하고 땀을 멎게 하며, 비증(痞證)을 없애고 위(胃)를 보하며, 중초를 고르게 하고 허리와 배꼽 사이의 혈을 잘 돌게 하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위로는 피모(皮毛)를, 중간으로는 심위(心胃)를, 아래로는 허리와 배꼽을 다스린다. 기분의 병에는 기를 다스리고, 혈분의 병에는 혈을 다스린다.『탕액』


入手太陽ㆍ少陰ㆍ足陽明ㆍ太陰四經, 緩脾生津, 去濕止渴. 米泔浸半日, 去蘆, 取色白不油者用之.『入門』
수태양경ㆍ수소음경ㆍ족양명경ㆍ족태음경에 들어가 비(脾)를 완화시키고 진액을 생기게 하며, 습을 말리고 갈증을 멎게 한다. 쌀뜨물에 한나절 동안 담갔다가 노두를 떼버린 후, 희고 기름기 없는 것을 쓴다.『입문』


瀉胃火, 生用, 補胃虛, 黃土同炒.『入門』
위화(胃火)를 사할 때는 생으로 쓰고, 위허(胃虛)를 보할 때는 황토와 같이 볶아서 쓴다.『입문』


경악전서에는
味甘辛, 氣溫, 氣味俱厚, 可升可降, 陽中有陰, 氣中有血.
맛은 달고 매우며 기는 따뜻하고, 기와 맛 모두 진하여 올라갈 수도 내려갈 수도 있으니, 양 가운데서도 음을 지니고 있고, 기 속에 혈이 있다.


其性溫燥, 故能益氣和中, 補陽生血, 煖胃消穀, 益津液, 長肌肉, 助精神, 實脾胃, 止嘔逆, 補勞倦, 進飮食, 利小水, 除濕運痰, 消浮去脹, 治心腹冷痛, 胃虛下痢, 痃癖ㆍ癥瘕.
그 성질은 따뜻하고 마르게 하므로 기를 보충하여 속을 고르게 하거나, 양을 보하여 혈을 생성하거나, 위(胃)를 따뜻하게 하여 곡식을 소화시키거나, 진액을 보충해 주거나, 기육을 성장시키거나, 정(精)과 신(神)을 돕거나, 비위(脾胃)를 실하게 하거나, 구역(嘔逆)을 멎게 하거나, 노권상(勞倦傷)에 보해 주거나, 입맛을 당기게 하거나, 소변을 잘 나오게 하거나, 습(濕)을 제거하여 담(痰)을 운행시키거나, 부기(浮氣)를 흩어 내어 창만(脹滿)을 제거하거나, 명치와 배가 차고 아픈 증상, 위가 허하여 설사가 나는 증상, 현벽(痃癖), 징가(癥瘕)를 치료할 수 있다.


制以人乳, 欲潤其燥; 炒以壁土, 欲助其固; 佐以黃芩, 淸熱安胎.
사람의 젖으로 법제하면 마른 것을 자윤하고, 벽토(壁土)를 넣고 볶으면 견고한 것을 돕고, 황금(黃芩)을 좌약으로 삼으면 열을 식혀 태(胎)를 안정시킨다.


以其性澁壯氣, 故能止汗實表, 而癰疽得之, 必反多膿; 奔豚遇之, 恐反增氣, 及上焦燥熱而氣多壅滯者, 皆宜酌用之.
그 성질이 껄끄럽게 하고 기를 강하게 하므로 자한(自汗)을 멎게 하고 표(表)를 실하게 하지만, 옹저(癰疽)에 쓰면 반드시 도리어 고름이 많이 생기게 하고, 분돈(奔豚)에 쓰면 도리어 기를 증가시킬 것이고, 또한 상초가 마르고 열이 나면서 기가 많이 막히는 경우에는 참작하여 써야 한다.


然冬朮甘而柔潤, 夏朮苦而燥烈, 此其功用大有不同, 不可不爲深辨也. 若於飢時, 擇肥而甘者, 嚼而服之, 服之久久, 誠爲延壽之物, 是實人所未知.
그런데, 겨울철의 백출은 맛이 달면서 부드럽고 촉촉하고, 여름철의 백출은 맛이 쓰면서 마르고 갈라져서 그 효능과 쓰임새가 매우 다르니, 아주 잘 판별해야 한다. 굶주리고 있을 때 살지고 단 것을 골라 씹어 먹는데, 오래 복용하면 참으로 수명을 늘이는 것이지만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지 못한다.


임상학적 연구로는,
장과민성, 골다공증, 당뇨, 비만, 지질대사, 항산화, 항염증, 항암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