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피는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수록된 한약재로, 이 약은 광귤나무 Citrus aurantium Linné subsp. amara Engler (운향과 Rutaceae)의 잘 익은 열매껍질이다.
성상, 확인시험,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건조감량, 회분, 정유함량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性溫[一云煖], 味苦辛, 無毒.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쓰고 매우며 독이 없다.
消食, 散腸胃中惡氣浮風.
음식을 잘 소화시키고 장위(腸胃)의 나쁜 기운과 풍(風)을 없앤다.
宿酒未醒, 食之速醒. 其形圓, 大於橘而香, 皮厚而皺. 八月熟, 生南方, 盖橘之類也.『本草』
숙취가 깨지 않았을 때 먹으면 빨리 깬다. 둥글고, 귤보다 크고 향이 있으며, 껍질은 두텁고 주름지어 있다. 8월에 익고 남쪽 지방에서 나는데, 귤의 일종이다.『본초』
今之橙糖, 卽此也.『俗方』
지금의 등당(橙糖)이 이것이다.『속방』
임상학적 연구로는,
불안완화, 신경세포보호, 항산화, 항염증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