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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생약) 정보] 사세, 蛇蛻, Serpentis Periostracum

2019.09.24 16:47:11 allpassbio

첨부파일 : 사세 공정서.pdf (57 kb)


사세는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수록된 한약재로, 이 약은 구렁이 Elaphe schrenckii Strauch, 무자치 Elaphe climacophora Boie. 또는 유혈목이 Rhabodophis tigrinus Boie. 등 (뱀과 Colubridae)의 허물이다.


성상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性平, 味鹹, 無毒[一云有毒].
성질이 평(平)하고 맛은 짜며 독이 없다.[독이 있다고도 한다]


主小兒百二十種驚癎癲疾, 大人五邪狂亂, 及百鬼魅, 療喉痺蠱毒, 催生易産, 去眼中障瞖, 甚療惡瘡.
소아의 120가지 경간(驚癎), 전질(癲疾)과 어른의 오사광란(五邪狂亂), 온갖 귀신들린 것에 주로 쓴다. 후비(喉痺)와 고독(蠱毒)을 치료하고 출산을 촉진시키며, 눈의 장예(障瞖)를 없애고 악창을 잘 치료한다.


一名龍子衣, 生田野. 五月五日十五日取之, 皆須完全, 石上者佳. 要用白如銀色者.
용자의(龍子衣)라고도 하는데, 밭이나 들에 있다. 5월 5일에서 15일 사이에 채집하는데, 완전한 형태여야 하고 바위 위에 있는 것이 좋다. 은같이 흰 것을 쓰는 것이 좋다.


蛇從口翻退出, 眼睛亦退, 今眼藥用此義也.『本草』
뱀이 입에서부터 허물을 뒤집어 벗을 때 눈알도 함께 벗겨지는데, 이런 의미에서 사태를 안약으로 쓴다.『본초』


埋土中一宿, 醋浸, 灸乾用之, 或燒存性.『入門』
땅에 하룻동안 묻어두었다가 식초에 담가 불에 구워 말려 쓰거나, 약성이 남게 태워서 쓴다.『입문』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