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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생약) 정보] 지골피, 地骨皮, Lycii Radicis Cortex

2019.09.26 09:42:54 allpassbio

첨부파일 : 지골피 공정서.pdf (99 kb)


지골피는 대한민국약전에 수록된 한약재로, 이 약은 구기자나무 Lycium chinense Miller 또는 영하구기 (寧夏枸杞) Lycium barbarum Linné (가지과 Solanaceae)의 뿌리껍질이다.


성상, 확인시험, 순도시험 중 이물,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순도시험 중 이산화황, 건조감량, 회분, 산불용성회분, 엑스함량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入足少陰經,手少陽經.
족소음경과 수소양경에 들어간다.


治有汗骨蒸, 善解肌熱.『湯液』
땀이 나면서 골증열이 있는 것을 치료하고, 기육의 열을 잘 풀어 준다.『탕액』


경악전서에는
枸杞根也. 南者, 苦味輕, 微有甘辛; 北者, 大苦性劣, 入藥, 惟南者爲佳. 其性辛寒.
구기(枸杞)의 뿌리이다. 남쪽에서 나는 것은 쓴맛이 엷고 달고 쓴맛이 조금 있다. 북쪽에서 나는 것은 매우 쓰고 성질이 열악하니, 약에 넣는 것은 남쪽에서 나는 것만 좋게 여긴다. 그 성질이 맵고 차다.


善入血分,肝,腎,三焦,膽經, 退陰虛血熱, 骨蒸有汗, 止吐血,衄血, 解消渴, 療肺,腎,胞中陰虛伏火. 煎湯漱口, 止齒血. 凡不因風寒而熱在精髓陰分者, 最宜此物. 凉而不峻, 可理虛勞; 氣輕而辛, 故亦淸肺.
혈분, 간, 신, 삼초, 담경으로 잘 들어가고, 음허(陰虛)로 인한 혈열(血熱)과 골증열로 땀이 나는 것을 물리치며, 토혈이나 코피를 멎게 하고, 소갈을 풀어 주며, 폐,신,자궁 속에 음허로 인해 잠복해 있는 화를 치료한다. 달여 낸 물로 입을 헹구면 잇몸에서 나는 출혈을 멎게 한다. 풍한이 원인이 아닌 열이 정수(精髓)와 음분(陰分)에 있으면 이것이 가장 알맞다. 서늘하면서 강하지 않으니 허로를 다스릴 수 있고, 기가 가벼우면서 매우므로 폐를 맑게 한다.


假熱者, 勿用.
가열(假熱)에는 쓰지 말아야 한다.


임상학적 연구로는,
antihyperlipidemic , post-menopausal obesity , anti-inflammatory , Neuroprotective, anti-cancer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