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칠은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수록된 한약재로, 이 약은 삼칠(三七) Panax notoginsengs (Burk) F. H. Chen (두릅나무과 Araliaceae)의 뿌리 및 뿌리줄기이다.
성상, 확인시험,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건조감량, 회분, 산불용성회분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경악전서에는
味甘氣溫, 乃陽明ㆍ厥陰血分之藥, 故善止血ㆍ散血ㆍ定痛.
맛은 달고 기는 따뜻하니, 양명경의 혈분과 궐음경의 혈분에 쓰는 약이므로 출혈을 잘 멎게 하거나, 어혈을 흩어 내거나, 통증을 멎게 한다.
凡金刃ㆍ刀箭, 所傷, 及跌撲ㆍ杖瘡, 血出不止, 嚼爛塗之, 或爲末摻之, 其血卽止. 亦治吐血ㆍ衄血, 下血ㆍ血痢, 崩漏ㆍ經水不止, 産後惡血不下, 俱宜自嚼, 或爲末, 米飮送下二三錢. 若治虎咬ㆍ蛇傷等症, 俱可服ㆍ可傅.
칼날과 화살에 다친 곳이나 자빠져 생긴 상처나 금창 등에 출혈이 멎지 않을 때는 질게 찧어 발라 주거나 혹은 가루 내어 뿌려 주면 출혈이 즉시 멎는다. 토혈, 코피, 하혈, 혈리(血痢), 붕루(崩漏), 월경이 멎지 않는 것, 출산 후 악혈(惡血)이 빠져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할 때는 모두 스스로 잘게 씹어 먹거나 가루 내어 미음으로 2~3돈을 복용한다. 호랑이나 뱀에 물려 생긴 상처 등에는 모두 복용하거나 바를 수 있다.
임상학적 연구로는,
Atherogenesis 감소 , 혈당강하, 항염증, 진통작용, 신장보호, 정자운동 증진, 간보호, 혈압강하, 암예방, 면역증진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