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축황은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수록된 한약재로, 이 약은 왕대 Phyllostachys bambusoides Siebold et Zuccarinii, 청피죽(靑皮竹) Bambusus textilis 또는 화사노죽(華思勞竹) Schizostachyrum chinense (벼과 Gramineae)의 마디속에 생긴 덩어리이거나 작은 알맹이이다.
성상, 순도시험 중 이물,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건조감량, 회분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性寒[一云平], 味甘, 無毒.
성질이 차고[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은 달며 독이 없다.
治中風痰壅, 卒失音不語, 去諸風熱. 主小兒驚風, 天弔, 客忤, 癎疾, 療金瘡.
중풍에 담으로 막혀 갑자기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을 치료하고, 여러 가지 풍열을 없앤다. 소아의 경풍,천조,객오,간질에 쓰고, 쇠붙이에 다친 상처를 치료한다.
生南海邊, 竹內塵沙結成如黃土, 着竹作片. 凉心去熱. 小兒病最宜, 一名竹膏.『本草』
남쪽 바닷가에서 난다. 대나무 속의 먼지가 모여 황토처럼 대나무에 달라붙어 조각을 이룬 것이다. 심(心)을 서늘하게 하고 열을 식힌다. 소아병에 가장 적합하다. 죽고(竹膏)라고도 한다.『본초』
生天竺國, 竹內如黃土.『入門』
천축국(天竺國)에서 난다. 대나무 속에 있는 황토 같은 것이다.『입문』
임상학적 연구로는,
항산화, 항염증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