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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 파일로리 Helicobacter pylori

리코박터 파일로리는 나선 모양의 그람음성 세균으로 주요 서식지는 위 점막입니다.

나선 모양의 형태와 총모형의 편모는 위 점막을 뜷고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극한 생존환경으로 인식되는 "위"에서 안정적인 생존을 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1982년 Barry Marshall에 의해 처음 알려졌지만 위산이라는 강력한 화학물질이 존재하는 위에 미생물이 생존할 수 없다는 일반적인 인식 때문에 인정받지 못한 헤프닝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위 내부에서의 생활사 가 알려지면서 헬리코박터의 위해성에 대한 인식도 증가 되었습니다.


헬리코박터는 위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국제보건기구 (WHO) 산하 국제암연구기관 (IARC, https://www.iarc.who.int)에서는 Helicobacter pylori Group 1 발암 물질로 분류 하고 있습니다.

IARC에서는 사람에게 발암성이 있음이 충분히 입증된 물질들을 Group I로 분류 를 하고 발암성에 대해 지속적인 관찰을 하고 있습니다.

화학, 물리, 환경 등 다양한 원인들이 IARC Group I에 포함되며 생물학적 요인 중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가 세균 중 유일하게 해당 그룹에 포함 되어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가 위 점막을 이동하면서 만성적인 위염, 소화성 궤양, 위 선암과 점막 림프종 (MALT)의 발생 위험 을 높이기 때문에 예방, 조기 진단, 적절한 치료가 더욱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의 경우 감염률은 전체 성인 인구의 50 - 60%, 20 - 30대의 경우 생활개선과 적극적인 검사로 치료로 30% 이하이며 일본 의 경우에는 전첸 성인 인구의 40 - 50%, 고령층에서는 60% 이상이지만 40대 이하에서는 20 -30%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 의 경우에는 전지역 평균은 55%로 생활 개선이 높은 도시지역은 40 - 50%이나 농촌이나 저개발 지역은 60 - 70%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의 경우에는 전체 인구의 20 - 30%로 백인의 경우 10% 이하이나 다른 인종들의 경우에는 30% 이상의 감염률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으며 사회경제적 수준의 정도가 감염률에 영향 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파의 경로는 가족 내 전파로 만성적인 감염 상태가 가장 일반적인 경로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