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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생약) 정보] 단삼, 丹參, Salviae Miltiorrhizae Radix

2019.02.08 14:55:11 allpassbio

첨부파일 : 단삼 공정서.pdf (126 kb)

단삼은 대한민국약전에 수록된 한약재로, 이 약은 단삼 Salvia miltiorrhiza Bunge (꿀풀과 Labiatae)의 뿌리이다.
이 약을 건조한 것은 정량할 때 살비아놀산 B (C36H30O16 : 718.62) 4.1 % 이상을 함유한다.


성상, 확인시험,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순도시험 중 이산화황, 건조감량, 회분, 엑스함량, 정량법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性微寒[一云平], 味苦, 無毒.
성질이 약간 차고[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며 독이 없다.


治脚軟疼痺, 四肢不遂. 排膿止痛, 生肌長肉, 破宿血, 補新血, 安生胎, 落死胎. 調婦人經脈不勻, 止崩漏帶下.
다리가 연약하면서 저리고 아픈 것과 사지를 가누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고름을 빼고 통증을 멎게 하며, 살지게 하고 오래된 어혈을 깨뜨리며, 새로운 혈을 보하고 태를 든든하게 하며, 사태(死胎)를 나오게 한다. 부인의 월경이 고르지 못한 것을 고르게 하고 붕루와 대하를 멎게 한다.


莖葉如薄荷而有毛. 三月開花紅紫色. 根赤大如指, 長尺餘, 一苗數根. 九十月採根, 暴乾.『本草』
줄기와 잎은 박하와 비슷한데 털이 있고, 3월에 홍자색의 꽃이 핀다. 뿌리는 붉은색으로 손가락만 하고 길이가 1자 남짓한데, 싹 하나에 뿌리가 여럿 달려 있다. 9~10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본초』


酒浸服, 可逐奔馬, 故又名奔馬草. 酒洗, 曬乾用.『入門』
술에 담갔다가 먹으면 달리는 말을 좇아갈 수 있어서 분마초(奔馬草)라고도 한다. 술에 씻었다가 볕에 말려 쓴다.『입문』


경악전서에는
味微苦微甘微澁, 性微凉, 無毒. 反藜蘆.
맛은 약간 쓰고 약간 달며 약간 떫다. 성질은 약간 서늘하고 독이 없다. 여로와 상반이다.


能養血ㆍ活血. 生新血, 行宿血, 故能安生胎, 落死胎, 血崩ㆍ帶下可止, 經脈不勻可調. 此心脾ㆍ肝腎血分之藥, 所以亦能養陰定志, 益氣解煩, 療眼疼ㆍ脚痺, 通利關節, 及惡瘡疥癬, 赤眼丹毒, 排膿止痛, 長肉生肌.
혈을 기르거나 잘 돌게 할 수 있다. 새 혈을 생성시키고 묵은 혈을 운행시키므로 살아 있는 태아는 안정시키고 죽은 태아는 나오게 하며, 혈붕이나 대하를 멎게 하거나 월경[經脈]이 고르지 못한 것을 고르게 할 수 있다. 심비(心脾)와 간신(肝腎)의 혈분에 쓰는 약이므로 음을 자양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기를 보충하고 답답함을 풀어 줄 수 있다. 눈의 통증과 다리의 비증(痺證)을 치료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며, 악창과 개선, 적안단독(赤眼丹毒)에 고름을 밀어내고 통증을 멎게 하며 기육을 생성한다.


임상학적 연구로는,
항산화, 항염, 항암, 항혈전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