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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생약) 정보] 조구등, 釣鉤藤, Uncariae Ramulus cum Uncus

2019.04.19 10:54:52 allpassbio

첨부파일 : 조구등 공정서.pdf (77 kb)


조구등은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수록된 한약재로, 화구등(華鉤藤) Uncaria sinensis Havil 또는 기타 동속 근연식물 (꼭두서니과 Rubiaceae)의 가시가 달린 어린가지이다.


성상, 확인시험, 순도시험 중 가지,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순도시험 중 이산화황, 건조감량, 회분, 엑스함량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性寒[一云平], 味苦[一云甘], 無毒.
성질이 차고[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며[달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主小兒十二驚癎, 及客忤, 胎風. 專治驚熱.
소아의 12가지 경간(驚癎)과 객오ㆍ태풍(胎風)에 주로 쓴다. 오로지 소아의 경기로 인한 열을 치료한다.


葉細莖長, 節間有刺, 若釣鉤者, 是也.『本草』
잎은 가늘고 줄기는 길며, 마디 부위에 낚시 바늘 같은 가시가 있는 것이 이것이다.『본초』


경악전서에는
味微甘微苦, 性微寒.
맛은 약간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약간 차다.


能淸手厥陰之火, 足厥陰ㆍ足少陽之風熱, 故專理肝風相火之病. 凡大人ㆍ小兒, 驚癎ㆍ眩運, 斑疹ㆍ天釣, 頭旋ㆍ煩熱等症, 用之而風靜火息, 則諸症自除矣.
수궐음경의 화(火)와 족궐음경과 족소음경의 풍열을 식히므로 간(肝)의 풍과 상화(相火)로 생긴 병을 전적으로 다스린다. 어른과 어린아이의 경간(驚癎)과 현훈(眩暈), 반진(斑疹)과 천조(天釣), 두선(頭旋)과 번열(煩熱) 등의 증상에 사용하는데, 풍이 고요해지고 화가 식으면 여러 가지 증상이 저절로 제거된다.


임상학적 연구로는,
anti-oxidative activity , Anti-Neuroinflammatory Effects , Neuroprotective effects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