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이자는 대한민국약전에 수록된 한약재로, 이 약은 도꼬마리 Xanthium strumarium Linné (국화과 Compositae)의 잘 익은 열매이다.
성상, 확인시험,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외 엔도설판, 순도시험 중 이산화황, 건조감량, 회분, 산불용성회분, 엑스함량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性微寒, 味苦辛, 有小毒.
성질이 약간 차고 맛은 쓰고 매우며 독이 조금 있다.
主風頭寒痛, 風濕周痺, 四肢拘攣痛, 惡肉死肌. 治一切風, 塡骨髓, 煖腰膝. 治瘰癧疥癬瘙痒.
풍으로 머리가 차고 아픈 것, 풍습으로 전신이 저린 것, 팔다리에 경련이 일면서 아픈 것, 살이 썩은 것에 주로 쓴다. 온갖 풍을 치료하고 골수를 채우며,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한다. 나력ㆍ개선ㆍ가려움증을 치료한다.
卽蒼耳也. 一名喝起草, 處處皆有. 實名羊負來, 昔中國無此, 從羊毛中粘綴, 遂至中國, 故以爲名. 五月五日, 七月七日採莖葉, 九月九日採實, 陰乾.『本草』
곧 창이(蒼耳)이다. 갈기초(喝起草)라고도 한다. 곳곳에 흔하다. 그 열매를 양부래(羊負來)라고 한다. 옛날 중국에 없다가 양털에 붙어서 중국에 들어왔기 때문에 양부래(羊負來)라고 부른 것이다. 5월 5일과 7월 7일에 줄기와 잎을 따고, 9월 9일에 열매를 따서 그늘에 말린다.『본초』
實
실 (도꼬마리 열매)
性溫, 味苦甘, 無毒.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쓰고 달며 독이 없다.
主肝家熱, 明目. 入藥, 杵去刺, 略炒用. 一名道人頭.『本草』
간열(肝熱)에 주로 써서 눈을 밝게 한다. 약에 넣을 때는 찧어서 가시를 없애고 살짝 볶아서 쓴다. 도인두(道人頭)라고도 한다.『본초』
경악전서에는
一名‘羊負來’. 味苦微甘.
양부래(羊負來)라고도 한다. 맛은 쓰고 약간 달다.
治頭風寒痛, 風濕周痺, 四肢拘攣, 去風明目, 養血, 暖腰膝, 及瘰癧ㆍ瘡疥, 亦治鼻淵. 宜炒熟爲末, 白湯點服一二錢, 久之乃效.
풍한으로 인한 두통, 풍습으로 온몸이 마비된 증상, 팔다리가 당기고 오그라드는 증상을 치료하고, 풍을 제거하여 눈을 밝게 하며, 혈을 자양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한다. 나력(瘰癧)과 창개(瘡疥), 비연(鼻淵)도 치료한다. 볶아 익힌 다음 가루 내어 끓인 물에 1~2돈 타서 복용하면 한참 있다가 효과가 나타난다.
忌猪肉ㆍ馬肉.
돼지고기와 말고기를 먹지 말아야 한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