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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생약) 정보] 통초,通草,Tetrapanacis Medulla

2019.06.05 14:22:41 allpassbio

첨부파일 : 통초 공정서.pdf (56 kb)


통초는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수록된 한약재로, 이 약은 통탈목 Tetrapanax papyriferus K. Koch (두릅나무과 Araliaceae)의 줄기의 수(髓)이다.


성상,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건조감량, 회분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性平[一云微寒], 味辛甘, 無毒.
성질이 평(平)하고[약간 차다고도 한다] 맛은 맵고 달며 독이 없다.


治五淋, 利小便, 開關格. 治水腫, 除煩熱, 通利九竅, 出音聲. 療脾疸常欲眠, 墮胎, 去三蟲.
오림(五淋)을 치료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관격을 풀어준다. 수종을 치료하고 번열을 없애며, 구규(九竅)를 잘 통하게 하고 목소리를 나오게 한다. 비달(脾疸)로 늘 자려고만 하는 것을 치료하고, 낙태시키며, 삼충(三蟲)을 없앤다.


生山中, 作藤蔓, 大如指. 每節有二三枝, 枝頭出五葉, 結實如小木瓜, 核黑瓤白, 食之甘美. 謂之鷰覆子. 正月二月採枝, 陰乾.
산 속에서 손가락 굵기의 덩굴로 자란다. 마디마다 2~3개의 잎자루가 달리는데, 각 잎자루에는 5잎이 자라난다. 열매는 작은 모과 크기로 과핵은 검고 박 속은 흰데, 먹어 보면 아주 맛이 좋다. 이것을 연복자(鷰覆子)라고 부른다. 정월과 2월에 덩굴을 베어 그늘에서 말린다.


莖有細孔, 兩頭皆通, 含一頭吹之, 則氣出彼頭者, 良.『本草』
줄기 내부는 가느다란 구멍이 관통하고 있다. 한쪽 구멍에 입을 대고 불면 반대편 구멍으로 공기가 관통해 나오는 것이 좋은 것이다.『본초』


通草卽木通也. 心空有瓣, 輕白可愛. 去皮節生用. 通行十二經, 故名爲通草.『入門』
통초는 곧 목통이다. 줄기 가운데가 비어 있고 판이 있는데, 가볍고 희며 귀엽다. 껍질과 마디를 제거하고 생것으로 쓴다. 십이경맥을 통하게 하기 때문에 통초(通草)라고 한다.『입문』


木通, 性平味甘而淡. 主小便不利. 導小腸熱, 通經利竅.『湯液』
목통은 성질이 평(平)하고 맛은 달고 담백하다. 소변불리에 주로 쓴다. 소장열을 뽑아내고 월경을 통하게 하며 구규(九竅)를 잘 통하게 한다.『탕액』


木通通草, 乃一物也. 處處有之. 江原道出一種藤, 名爲木通, 色黃味苦, 瀉濕熱, 通水道, 有效. 治瘡亦效, 別是一物也. 或云, 名爲木防己, 瀉濕爲最.『俗方』
목통과 통초는 같은 식물로 곳곳에 있다. 강원도에서 목통이라고 부르는 덩굴은 노란색으로 맛이 써서 습열을 없애고 소변을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다. 창(瘡)을 치료하는 데도 효과가 있지만, 이것은 통초와는 다른 것이다. 어떤 이는 이것의 이름이 목방기(木防己)인데 습을 사하는 데 최고라고 했다.『속방』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