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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생약) 정보)] 토사자, 菟絲子, Cuscutae Semen

2018.12.20 14:00:40 allpassbio

첨부파일 : 토사자 공정서.pdf (77 kb)


토사자는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수록된 한약재로, 갯실새삼 Cuscuta chinensis Lamark (메꽃과 Convolvulaceae)의 씨이다.


성상, 순도시험 중 이물, 순도시험 중 중금속 공통 4종, 순도시험 중 잔류농약 공통 5종, 순도시험 중 이산화황, 건조감량, 회분, 산불용성회분, 엑스함량이 QC 시험검사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性平, 味辛甘, 無毒.
성질이 평(平)하고 맛은 맵고 달며 독이 없다.

主莖中寒, 精自出, 尿有餘瀝, 口苦燥渴. 添精益髓, 去腰痛膝冷.
음경 속이 차가와서 정액이 절로 새어 나오는 것, 소변이 찔끔찔끔 나오는 것, 입이 쓰고 마르면서 갈증이 나는 것에 주로 쓴다. 정과 골수를 채워 주고, 허리가 아프고 무릎이 찬 것을 없애 준다.

處處有之, 多生豆田中. 無根假氣而生, 細蔓黃色. 六七月結實, 極細如蠶子. 九月採實, 暴乾, 得酒良, 仙經俗方, 幷以爲補藥.
곳곳에서 나는데, 대부분 콩밭에서 자란다. 뿌리 없이 다른 식물에 기생하고, 가늘게 덩굴지어 자라며, 노란색이다. 6~7월에 씨가 맺히는데, 몹시 자잘한 것이 누에알 같다. 9월에 씨를 따서 볕에 말린다. 술과 같이 쓰면 좋다. 『선경』과 『속방』에는 모두 보약으로 되어 있다.

稟中和, 凝正陽氣受結, 偏補人衛氣, 助人筋脈.『本草』
토사자는 중화(中和)를 품부 받아 정양(正陽)의 기를 응축시켜 씨를 맺은 것이기 때문에 사람의 위기(衛氣)와 근맥을 주로 보한다.『본초』

水淘洗, 去沙土, 曬乾, 酒浸, 春五夏三秋七冬十日, 取出蒸熟, 搗爛作片, 曬乾, 再搗爲末入藥. 若急用, 則酒煮爛, 曬乾, 搗末用, 亦可.『入門』
물에 씻어서 모래와 흙을 없애고 볕에 말린 후에 봄에는 5일, 여름에는 3일, 가을에는 7일, 겨울에는 10일 동안 술에 담가 둔다. 꺼내어 쪄서 익힌 후, 짓찧어 얇고 편평하게 만들어 볕에 말린다. 그리고 다시 짓찧어 가루내어 약에 넣는다. 급하게 쓰려면 술에 넣고 흐물흐물하게 달여서 볕에 말린 후에 짓찧어 가루내어 써도 된다.『입문』


경악전서에는
味甘辛, 氣微溫, 其性能固, 入肝ㆍ脾ㆍ腎三經. 先用甛水淘洗淨, 浸脹, 次用酒漬, 煮熟晒乾, 炒之更妙.
맛은 달고 매우며 기는 약간 따뜻하고, 굳게 하는 성질이 있으며 간경(肝經), 비경(脾經), 신경(腎經)으로 들어간다. 우선 단물에 일어 깨끗이 씻은 다음 물에 넣고 불린다. 그 다음 식초에 담갔다가 삶아 익히고 햇볕에 말리는데, 볶으면 더욱 신묘한 효과가 있다.

補髓添精, 助陽固泄, 續絶傷, 滋消渴, 縮小便, 止夢遺ㆍ帶濁ㆍ餘瀝. 煖腰膝寒疼, 壯氣力筋骨, 明目, 開胃進食肥肌, 禁止鬼交, 尤安夢寐. 湯液ㆍ丸散, 任意可用, 古人不入煎劑, 亦一失也. 欲止消渴, 煎湯, 任意飮之.
골수를 보충하고 정(精)을 더해 주며, 양(陽)을 도와 새는 것을 막고, 부러진 것을 이어 주며, 소갈(消渴)에 자윤하고, 소변을 줄이며, 몽정과 백탁, 소변이 찔끔 거리는 것을 멎게 한다.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플 때 따뜻하게 하고, 기력과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위(胃)를 열어 입맛을 당기게 하여 살찌게 하며, 귀신과 성교하는 꿈을 끊어 더욱 편안히 자도록 해 준다. 탕약이든 환약이든 가루약이든 마음대로 써도 되는데, 옛사람들은 물에 달이는 처방에는 넣지 않았으니, 또한 한 가지 실수이다. 소갈을 멎게 하고자 하면 물에 달여 양껏 마신다.


임상학적 연구로는,
Anti-aging, Musculoskeletal(osteoporosis treatment), Antidiabetic activity,Anti-nociceptive, Reproductive system, Anthelminthic, Neuroprotection activity, Prevention of abortion, Antidepressant activity 등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학연구원